울산정보산업진흥원,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 정인준
  • 승인 2019.10.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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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5G초연결사회 사이버 융합보안’ 주제로 중기 기술유출 현황 등 소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2019 울산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다음달 6일 롯데호텔울산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울산정보보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5G초연결사회 사이버 융합보안’을 주제로 추진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블록체인 시범사업 현황 및 정책 방향’, ‘2019년 주요 침해사고 사례 및 대응 전략’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현황 및 대책’ 등 4개의 발표세션으로 진행된다.

우선 기조강연(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이민수 회장)에서는 5G초연결사회 사이버 융합보안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며, 이어지는 발표세션에서는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현황 및 대책(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김선영 센터장) △블록체인 시범사업 현황 및 정책 방향(KISA 블록체인확산센터 민경식 센터장) △2019년 주요 침해사고 사례 및 대응 전략(KISA 사고분석팀 강동화 선임연구원) △AI기반 보안관제센터 업무 효율성 강화 방안(정보보호전문기업) 등 4개의 내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세션 이후에는 울산정보보호연구회 워크숍이 진행되며, 사이버보안 전문가(테르텐 유영일 이사)를 초빙해 울산권역의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진로선택’ 주제강연과 함께 국내 정보보호 전문기업 관계자에 의한 맞춤형 기술지원 상담 및 재학생 취업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5G초연결사회의 급변하는 사이버보안 환경 변화에 따른 트렌드를 소개하고 특히 최신 보안위협에 대한 정보보안 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급변하는 사이버보안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에 대한 정보보호 기술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업에서 보유중인 중요 정보자산에 대한 정보보호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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