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사인회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이시향 시인과 박해경 시인이 참여한다. 행사는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체험 특강 ‘나만의 달팽이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하고 이시향 시인의 ‘아삭아삭 책 읽기’, 박해경 시인의 ‘두레 밥상 내 얼굴’, ‘딱 걸렸어’ 등 동시집 사인회와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시향 시인은 2003년 계간 ‘시세계’로 등단했고 2006년 ‘아동문학평론’에서 동시로 당선됐다. 제34회 울산예총 예술문학상, 제15회 울산동요사랑 대상, 제9회 울산아동문학상, 제3회 울산남구문인상 등을 받았다.
또 박해경 시인은 2014년 ‘아동문예’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저서 ‘두레 밥상 내 얼굴’은 한국동시문학회가 선정하는 ‘2019년 올해의 좋은 동시집’에 선정됐다. 문의 ☎209-4337. 김보은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