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는 맞벌이 및 1인 가구 통계작성을 위해 비동거 배우자의 경제활동 상태 및 주당취업시간, 비동거사유 등을 조사한다.
면접조사 외에 응답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인터넷 조사(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도 병행한다.
올해 조사부터는 고용지표 공표 범위를 전국 154개 시·군에서 228개 시·군·구로 확대해 특·광역시의 구 단위까지 고용지표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기 때문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바란다” 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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