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 2020년도 배분계획, 고액 지정기탁사업, 2019년도 연합모금 계획 등을 확정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은 “울산시민들이 보내준 믿음과 사랑에 어긋나지 않도록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동모금을 통해 국민이 사회복지를 이해하고 참여하며 아울러 국민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운용함으로써 사회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김원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