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행감계획서 의결·안건 심사
[울산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행감계획서 의결·안건 심사
  • 정재환
  • 승인 2019.10.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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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심의해 요구자료를 의결했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심의해 요구자료를 의결했다.

 

울산시의회는 제20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 첫날인 14일, 올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의결 및 각종 안건 심사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이날 2019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의결의 건을 심사해 요구 자료 총 464건을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도 2019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심의해 총 663건의 요구자료를 의결하고, ‘울산시 기업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시우 의원은 “울산그린카기술센터 내 기업들이 입주하지 않고 연구실이 많이 비어 있는 실정”이라며 “산업 육성도 중요하지만 필요한 기업이 중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록 의원은 “울산지역 내 산학기관이 입점하게 되면 특화해 한곳을 지정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고, 박병석 의원은 “법령에 따라 설립된 각종 센터의 업무 유사성으로 인해 중복이 우려된다”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제대로 된 기관 실적이 나오기 위해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덕권)와 교육위원회(위원장 천기옥)는 이날 개별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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