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간의 경계 허물고 작가의 작업·일상 엿보다
울산, 공간의 경계 허물고 작가의 작업·일상 엿보다
  • 김보은
  • 승인 2019.10.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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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고래로131 입주작가 홍지혜 결과발표전 ‘전시생활’ 28일까지
홍지혜作.
홍지혜作.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의 4기 입주작가 홍지혜씨가 오는 28일까지 결과발표전 ‘전시생활’을 연다.

홍지혜 작가는 동아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현재 동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2016년 열린 ‘YOUNG ARTIST: ARTISTAR’전에 학교 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받았고 지난 3월부터 장생포고래로131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설치, 영상, 사진, 퍼포먼스 등을 시도하며 한가지의 틀에 갇혀있는 것이 아닌 다양성을 추구하는 작가다. 이를 통해 작가 본연의 모습을 나타내는 작품을 하고 있다.

이번 결과발표전에서 그는 전시공간과 생활공간을 바꾸는 작업을 했다. 전시공간에서 생활하는 일상을 카메라에 담으며 공간의 경계를 허문다.

장생포고래로131 관계자는 “작가의 작업과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하고 재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는 평일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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