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서인진 간호사, 장관 표창
울산대병원 서인진 간호사, 장관 표창
  • 김보은
  • 승인 2019.10.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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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완화의료 향상 이바지 공로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서인진(사진) 간호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1일 서울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7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 유공자로 선정되면서다. 호스피스 유공자 표창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관련 종사자들에게 주어진다.

서인진 간호사는 울산대병원이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병동 수간호사로 근무하며 헌신적인 간호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울산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향상에 이바지했다. 특히 2014년부터 원내 직원을 비롯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자원봉사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관련 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했고 임종 돌봄 멘토로도 활동했다.

서인진 간호사는 “호스피스 전문간호사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호스피스 완화의료 발전을 위해 더욱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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