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소방서, 개청 1주년 행사
울산 북부소방서는 지난 11일 개청 1주년을 맞아 소방서 대강당에서 개청 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단합대회 및 격려 오찬을 실시했다.
북부소방서는 지난해 9월 1일 개서 이래 화재출동 239건, 구조출동은 3천504건 출동에 507명 구조, 구급 6천911건 출동에 5천252명의 환자를 이송하는 등 일일 평균 약 27건을 출동했다.
또 현장 활동뿐만 아니라 △안전취약대상물 및 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문화 확산 △폭염기 주황양산 대여 시범운영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 등을 추진해 북구지역의 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인동 북부소방서 서장은 “북구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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