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 울산본부 의장에 이준희 현 의장 재선출
한노총 울산본부 의장에 이준희 현 의장 재선출
  • 이상길
  • 승인 2019.10.13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노총 울산본부 새 의장에 이준희 현 의장이 재선출됐다.

한국노총 울산본부는 11일 울산노동복지센터에서 제23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 대의원대회 결과, 이준희 의장·손일진 사무처장 후보 조가 전체 315표 중 238표(75.5%)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간이다.

이준희 의장은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 출신으로 2011년 3월부터 울산 한국노총 20·21·22대 의장을 연달아 맡았다.

이준희 의장은 “최저임금과 시간 단축 등 노동법 개악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비정규직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의제개발을 추진하는 등 노동운동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