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시재생뉴딜사업 확대
울산, 도시재생뉴딜사업 확대
  • 이상길
  • 승인 2019.10.0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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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북구, 노후도심 활성화 정부사업 선정… 2023년까지 국·시·구비 428억 투입
울산 도시시재생뉴딜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울산시는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남구와 북구가 선정돼 국비 214억원(남구 100억원, 북구 114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구 도심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도시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남구(신정3동)의 ‘다함께 어울림 신정3동’과 북구(농소2동)의 ‘천년의 삶과 하천을 품은 걷고 싶은 내고장 ’천(川)걸음 이화정 마을’ 조성사업이다.

남구의 경우 노후화된 신정3동 283 공영주차장 일원 13만3천726㎡를 대상으로 △생활인프라 개선사업(어울림드림센터, 생활도로정비) △주거지원사업(어울림나눔센터, 집수리지원사업) △지역특성화사업(어울림상생센터,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현장지원센터 운영, 시니어 케어) 등의 사업이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의 경우 농소 2동 이화초등학교 일대 8만9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화마을은 고령화와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구유출과 도시 활력이 떨어지는 등 ‘도시 노후화’가 지속되고 있어 소방도로 개설과 주차공간 조성 등 마을 일대 재개발을 통한 대규모 정비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428억원(국비 214억원, 시·구비 214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으로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구가 추진 중인 학성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주민참여 프로젝트팀’도 지난달 정부의 공모사업에 추가로 최종 선정되는 등 지역 도지재생뉴딜 사업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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