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9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잔디구장에서 제9회 축구·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아동들의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진작시키고, 인성 함양, 체력증진, 공동체 활동으로 협력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울산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교사, 자원봉사자 약 500명은 축구와 피구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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