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은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울산양육원에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학용품이 담긴 선물꾸러미 55개, 간식 225개, 대형 냉장고 1대다.
이날 양육원 아동들은 피아노, 댄스, 첼로 협주 등 장기자랑을 직접 준비해 한화종합화학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오성훈 한화종합화학 공장장은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왔는데 오히려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받았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화종합화학은 2011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천여만원의 후원금으로 울산 지역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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