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원봉사센터, 울진군 태풍 피해복구 자원봉사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울진군 태풍 피해복구 자원봉사
  • 성봉석
  • 승인 2019.10.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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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원봉사센터가 7일 태풍 미탁에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온정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시 자원봉사센터가 7일 태풍 미탁에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온정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시 자원봉사센터가 7일 태풍 미탁에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온정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태풍 ‘미탁’으로 경북 울진군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 재난전문봉사단 중심으로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진행했다.봉사팀은 피해 지역 일대에서 침수 가옥 가재도구 정리와 주변 지역 폐기물 치우기 등을 실시했다.

이호진 울산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보니 2016년 10월 울산에서 발생한 태풍 차바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전국에서 찾아준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빠른 피해복구를 한 기억이 난다”며 “재난이 났을 때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도 이번 태풍 미탁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으나 자원봉사자 참여와 발 빠른 대응으로 조기에 복구를 마쳤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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