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33개 직종에 선수 87명을 내보낸다.
시는 지난 2일 경제부시장실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이명흔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백은실 선수단장, 선수 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시 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
송 부시장은 출정식에서 백 선수단장에게 선수단 기를 수여하고 울산 기능인 위상을 전국에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33개 직종에 선수 87명이 출전하는 울산시 선수단은 지난 4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됐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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