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야음동서 정면충돌 차량 2대 전소
울산 야음동서 정면충돌 차량 2대 전소
  • 김원경
  • 승인 2019.10.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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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분만에 진화… 3천여만원 피해
지난 2일 오후 11시 3분께 울산 남구 야음동 변전소사거리에서 차량 충돌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아 오르고 있다. 	장태준 기자
지난 2일 오후 11시 3분께 울산 남구 야음동 변전소사거리에서 차량 충돌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아 오르고 있다. 장태준 기자

 

2일 오후 11시 3분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 변전소사거리에서 차량 충돌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남구 야음동 변전소사거리에서 직진하던 차량 그랜저와 좌회전하던 차량 싼타페SUV가 정면충돌한 직후 엔진 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이 전소 돼 소방서 추산 3천8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8분 만에 꺼졌다.

차량의 동승자는 없었으며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이 충돌하면서 발생한 스파크가 유출된 연료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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