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공디자인 공모 입상작 선정
울산시, 공공디자인 공모 입상작 선정
  • 이상길
  • 승인 2019.10.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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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김용진씨 ‘동행’ 대상
울산시는 제9회 울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입상작으로 4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17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131개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일반부 29개, 학생부 15개 작품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김용진 씨의 ‘동행’이, 학생부 최우수상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조연찬 학생의 ‘모두의 음수대 울산, 함께 마셔요’가 각각 선정됐다.

‘동행’은 울산 구시가지에 다양한 형태로 설치해 가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모두의 음수대 울산, 함께 마셔요’는 남녀노소와 반려동물까지 배려한 디자인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문화적 공공성과 심미성을 확대하고자 그동안 ‘도시디자인 공모전’으로 열리던 것을 올해 ‘공공디자인 공모전’으로 이름을 바꿔 개최했다. 올해는 ‘내가 디자인한 울산, 모두를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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