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학생 대토론 축제’ 성료
울산시교육청 ‘학생 대토론 축제’ 성료
  • 강은정
  • 승인 2019.10.01 2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학생 130여명 열띤 의견 교류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울산학생 대토론 축제’를 열었다.

초등학생 13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학교 만들기’와 ‘우리가 만드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 문화를 위해 ‘작은 약속을 지키며 친구를 배려하는 학교’, ‘서로 상처주지 않는 학교’,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학교’, ‘한 달에 한번 수업대신 축제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학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정책으로 ‘욕이나 비속어 사용에 방송연령 제한 두기’, ‘중간 놀이 시간 확대와 간식 먹기’, ‘선생님이 학생들의 의견에 더 귀 울이기 위한 교사 학생이해 프로젝트’를 정책프리마켓을 통해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나온 내용을 정리해 시교육청 로비와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학부모들과 내용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