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결제 가능… 지역 화폐 저변 확대 마중물 역할 기대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 장생포고래박물관이 1일부터 울산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울산 페이를 도입한다.
현재 울산지역 공공기관 중 울산 페이를 도입한 기관은 장생포고래박물관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장생포고래박물관에서 울산 페이 사용이 가능하며, 착한 페이 앱에서 QR코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이번 울산 페이 도입으로 장생포고래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의 결제 편의성 증대와 지역 화폐 저변 확대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정신택 이사장은 “장생포고래박물관의 울산 페이 도입이 시민들에게 시설 이용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울산지역의 서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표는 오후 5시 30분에 마감된다.
기타 관람 정보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www.whalecity.kr) 및 대표전화번호(☎256-630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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