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작가들 릴레이 전시회… 내달 13일까지 131갤러리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이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의 4기 입주작가들이 10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결과발표전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결과발표전은 3명의 작가들이 각자 다른 타이틀을 가지고 릴레이 형식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시일정은 △안소희 작가 10월 1일~12일 △홍지혜 작가 10월 14일~10월 28일 △유재희 작가 10월 30일~11월 13일) 등이다.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거주하며 장생포를 기반으로 레지던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성을 키워 나가고 있다.
창작스튜디오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작가들에게는 올 한해의 활동과 작품들을 돌아볼 수 있으며 동시에 울산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생포 고래로 131 갤러리는 평일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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