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울산시민문예대학 수료식 개최
2019 울산시민문예대학 수료식 개최
  • 김보은
  • 승인 2019.09.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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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련 관심 해마다 높아져”
울산문인협회는 지난달 30일 울산시 중구 성남동 울산문학공간 글밭에서 24주 과정의 울산시민문예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울산문인협회는 지난달 30일 울산시 중구 성남동 울산문학공간 글밭에서 24주 과정의 울산시민문예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울산문인협회(회장 정은영·이하 울산문협)는 지난달 30일 울산시 중구 성남동 울산문학공간 글밭에서 24주 과정의 울산시민문예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와 소설, 그리고 수필과정으로 운영된 울산시민문예대학은 연인원 50여 명의 수강생이 참가했다.

울산문협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 수강생의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은 백세시대 문학의 역할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울산문협은 해마다 울산시의 지원사업으로 시민문예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각종 언론사와 문학전문지 등이 주최하는 신춘문예 공모를 통해 등단, 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은영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수강신청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여러 여건상 모두 수용하지 못함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민문예대학은 오는 8일 천년의 역사고도 경남 창녕 고분군과 우포 문학관 등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옴으로써 올해 사업을 마무리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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