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100회 전국체전 선수단 출정식
울산대, 100회 전국체전 선수단 출정식
  • 강은정
  • 승인 2019.09.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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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갖고 부상없이 좋은 결과 기대”… 13개 종목 선수 60명 참가
제100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울산대학교 선수단 출정식이 30일 울산대 다매체강당에서 열렸다.
제100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울산대학교 선수단 출정식이 30일 울산대 다매체강당에서 열렸다.

 

울산대학교는 30일 시청각교육관 다매체강당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

울산대는 축구 18명, 테니스 4명, 씨름 7명, 농구 11명, 탁구 4명, 펜싱 2명, 요트 2명, 양궁 2명, 수영(다이빙) 3명, 수영(경영) 2명, 스포츠클라이밍 1명, 볼링 3명, 스쿼시 1명으로 13개 종목 6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의 유망주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

씨름 소장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노범수(스포츠과학부·3학년)와 수영(다이빙)에서 금,은메달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다이빙)에서 한국선수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김수지(스포츠과학부·휴학)는 연승에 도전한다.

올해 동아수영대회(자유형 400m)와 수영 국가대표선발전(자유형 200m)에서 1위를 차지한 조현주(스포츠과학부·1학년)도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치모 울산대 교학부총장은 “100회가 주는 큰 의미의 대회에 그간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와 지도해준 감독, 코치, 교수님들께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라며 “결과에 연연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자신감을 가지고 부상없이 좋은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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