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벽을 허무는 어울림마라톤대회 ‘성료’
울산, 벽을 허무는 어울림마라톤대회 ‘성료’
  • 강은정
  • 승인 2019.09.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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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선수 3천여명, 자원봉사자 1천여명 참여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확정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울산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29일 태화강 고수부지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일반인 부분과 장애인 부분에 참가한 시민들이 달리고 있다. 최지원 수습기자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확정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울산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29일 태화강 고수부지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일반인 부분(위쪽)과 장애인 부분에 참가한 시민들이 달리고 있다. 최지원 수습기자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확정을 기념하며 울산에서 처음 열린 20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울산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성공리에 열렸다.

29일 태화강 고수부지 일원에서 열린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는 선수 3천여명,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열렸다.

대회는 휠체어레이싱 10km, 휠체어 5km, 경쟁 10km, 어울림 5km 총 4개 종목 7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됐다.

휠체어레이싱 10km부분은 정재석이 22분46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휠체어 5km 남자부에 출전한 이동렬은 19분34초로 1위를, 여자부는 장혜정이 1위를 차지했다.

10km 경쟁마라톤 상지·지적·청각 남자부는 허동균 선수가 36분43초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여자부에서는 오상미가 1위에 올랐다.

10km 경쟁마라톤 시각 남자부는 이윤동, 여자부는 김은정 선수가 각각 1등으로 결승선을 지났다.

10km 경쟁마라톤 비장애인 남자부는 노수아 선수가 35분15초15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여자부는 이민주 선수가 40분23초28의 기록으로 1등을 차지했다. 5km 어울림 비장애인 남자부는 박홍석 선수가, 여자부는 김채환 선수가 1위에 올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휠체어레이싱 10km 코스를 울산 최초로 공인받기도 했다.

개회식에는 울산시장애인체육회장 송철호 시장과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 등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영래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어울림마라톤 대회 개최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홍보와 생태환경은 물론 역사 문화 도시로서의 울산 이미지를 알리는데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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