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울산의 관광지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울산의 관광지
  • 김지은
  • 승인 2019.09.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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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공모전 ‘리틀 피카소’ 수상작 발표… 최우수상 1명·우수상 2명·장려상 3명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리틀 피카소  수상작.
 

 

라한호텔 그룹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실시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 ‘리틀 피카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리틀 피카소’는 울산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과 울산시가 함께 마련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호텔에 투숙한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접수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 울산 대표 관광지를 그려낸 12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심사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등 총 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산시연합회 회장과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회 부이사장,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총지배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창의력·주제의 명확성·관찰력·작품의 완성도 등 총 4가지 항목의 심사 기준이 반영됐다.

수상자에게는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스위트룸 숙박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약 2주간 호텔 로비에 전시돼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울산 관광지를 알리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현영석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총지배인은 “울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울산 12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동시에 어린이 고객에게는 울산 여행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울산시와 손잡고 울산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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