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기회에는 안 위원장을 비롯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협의회사무처, 시도의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정기회에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소관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 편성(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도영 위원장은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실무기구로서 지방자치의 정착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도의회 상호간의 공동 이해와 관련된 사안을 사전 협의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며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시도의회가 한 차원 높게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