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은 25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해 닥터헬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힘을 실었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 소음 민원에 대응하고자 이·착륙 시 소음이 풍선 터지는 소리(115㏈)와 같다는 점에 착안, 풍선을 터뜨리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3명)를 지목해 계속 진행된다.
지난달 허태정 대전시장의 지목을 받은 송 시장은 이날 직원과 함께 직접 풍선을 터뜨리는 공연을 통해 소음 정도를 들려주고 이해를 구한다.
다음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주자로 정재숙 문화재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3명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은 동아닷컴,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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