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진흥원 입점 기관·단체장,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울산경제진흥원 입점 기관·단체장,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 김지은
  • 승인 2019.09.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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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업에 투자… “日 수출규제 극복 도움”
25일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장, 오진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울산경제진흥원 내 기관, 단체장 11명이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펀드’를 동시에 가입했다.
25일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장, 오진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울산경제진흥원 내 기관, 단체장 11명이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펀드’를 동시에 가입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25일 울산경제진흥원 내 입점 기관 및 단체장들이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펀드’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장, 오진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울산경제진흥원 내 기관, 단체장 11명이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마음을 같이해 성사됐다.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는 일본 수출규제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달 14일 판매 이후 현재까지 800억원 이상 유입됐다.

남묘현 본부장은 “울산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울산경제진흥원을 비롯해 기관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줘 감사드린다”며 “울산지역이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집중돼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을 응원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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