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설·연주 곁들인 클래식 음악회
울산, 해설·연주 곁들인 클래식 음악회
  • 김보은
  • 승인 2019.09.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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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구문화의전당 ‘조윤범의 렉쳐콘서트 독일편’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이 해설과 연주를 곁들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연주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2층 함월홀에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렉쳐콘서트’의 네번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렉쳐콘서트’는 클래식 감상의 기초를 다지고 동시대 미술과 문학, 역사 등 다양한 인접문화사를 탐구하며 다방면의 지식이 쌓이는 기회 제공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격월로 오스트리아, 체코,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독일’로 음악여행을 떠난다. 바흐, 베토벤, 파헬벨,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 등 음악 거장들과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멋진 연주와 함께 들려준다. 독일의 유명한 음악극장과 주요 음악축제도 소개한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 문의 ☎29 0-4000.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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