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악협회 ‘열매달의 바람’ 무대
울산국악협회 ‘열매달의 바람’ 무대
  • 김보은
  • 승인 2019.09.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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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예회관 공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울산 국악인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한다.

울산국악협회는 2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 열매달의 바람-9월의 희망’을 선보인다. 100년 전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미래 100주년을 준비하는 희망메시지를 담은 공연이다.

무대는 손에 손을 맞잡고 힘차게 100년의 미래를 시작하자는 의미의 작곡가 김병섭씨의 위촉곡 ‘바람의 이야기’를 비롯한 국악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곡들로 꾸며진다.

울산국악협회 회원들과 제22회 울산시 전국 국악경연대회 가창부문 대상을 받은 최예나(울산 혜인중학교 3학년)와 고수 김현웅(부산 해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특별출연한다.

울산국악협회 박진 회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역사적 의미를 녹여낸 국악을 울산 시민에게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무대”라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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