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
울산중부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
  • 김원경
  • 승인 2019.09.24 2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죄발생 통계 분석해 순찰 등 강화
울산중부경찰서는 24일 경찰서 소통누리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중부경찰서는 24일 경찰서 소통누리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중부경찰서는 24일 경찰서 소통누리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범죄예방협의체는 △중구청 △북구청 △울산발전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중구 여성협의회 △북구 가정폭력 상담소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범죄예방진단 전문경찰관(CPO)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CPO는 범죄 발생 통계를 분석하고 주민과의 접촉을 통해 지역의 취약요인을 찾아내 그 결과에 따라 순찰을 강화하거나 지자체 등과 협업해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업무를 전담한다.

장근호 중부경찰서장은 “일선 치안현장, 지자체 셉테드 사업, 민간 등에 적용 가능한 범죄예방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경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