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완 울산시 중구청장이 지역 인재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던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고 참여자를 격려했다.

박태완 구청장은 23일 오후 종가로 362-11에 위치한 ㈜스카이시스를 방문해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한 두 명의 산업인턴을 만나 격려하고, 김제욱 대표 및 기업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에 선발된 울산대학교 기계공학부 항공우주공학 황대현, 전기공학부 전기전자공학 김세윤 학생의 근무 활동을 확인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청년들은 매우 심각한 취업난에 내몰리고 있고, 지역 중소기업들은 일할 사람이 없어 가슴이 타는 상황으로 심각한 미스매치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 사업이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의 Needs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이를 토대로 ‘혁신 중구, 일자리를 주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