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28일울산 문수경기장 인근서 개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28일울산 문수경기장 인근서 개최
  • 김보은
  • 승인 2019.09.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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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울산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오후 12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실내수영장 앞 광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1회 행사 모습.
‘제2회 울산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오후 12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실내수영장 앞 광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1회 행사 모습.

 

‘제2회 울산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실내수영장 앞 광장에서 열린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울산시민으로 구성된 생활문화동호회를 위한 행사다.

올해는 ‘제2회 울산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출연 공모’를 통해 공연 25팀, 체험·전시 17개팀 등 총 42개팀의 동호회원 556명이 참여하게 됐다.

페스티벌은 울산도호부취타대의 개막 거리 공연, 박종원댄스컴퍼니와 내드름연희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주공연장과 프린지 공연장 등 두곳의 공연장에서 하루 동안 25개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전시에 참여하는 17개팀은 사진전, 회화전, 손글씨 작품전 등을 선보인다.

동호회원들이 직접 강사가 돼 진행하는 처용탈 만들기, 천아트, 무대분장, 수제도장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울산문화재단 전수일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다양화를 위해선 생활문화 저변 확대가 중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릴 권리가 있다. 울산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에서 그 권리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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