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가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여상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6개 종목 총 29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울산여상은 회계실무, 금융실무, ERP(기업자원통합관리), 경제골든벨,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ERP(기업자원통합관리) 종목에서 금상(2학년 김도은),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종목에서 은상(3학년 조은정), 경제골든벨 종목에서 동상(2학년 황채은, 노기연) 등 총 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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