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19일과 20일 울산 동구 라한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지적(토지) 고충민원 적극행정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사전심사를 거친 울산시를 비롯한 4개 시·도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현행 지적제도를 통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 적극행정 추진’ 사례를 소개해 상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점점 늘어나는 지적 관련 고충 민원의 적극행정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전국 지자체 지적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시민 소유권 보호를 위한 적극행정 추진 방안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