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신명항서 릴레이 바다 정화
울산시, 북구 신명항서 릴레이 바다 정화
  • 이상길
  • 승인 2019.09.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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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항·포구 19개 어촌계 참여
울산시는 20일 북구 신명항에서 범시민적인 바다 정화활동인 ‘더 깨끗한 바다! 다 함께 만들기’ 챌린지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해양수산 유관기관, 단체, 군부대,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5일 깨끗한 바다 만들기 출정식에서 송철호 시장이 지목한 3개 어촌계 중 신명어촌계에서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 행사는 울산시에서 최초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이어가기 정화활동으로 울산 연안 27개 항·포구 19개 어촌계가 참여했다.

릴레이 바통을 전달받은 어촌계는 정화활동 완료 후 울산 연안 퍼즐 부착 인증샷을 ‘울산누리’ 블로그에 올리고 다음주자로 3개 이상 어촌계를 지목해 11월까지 정화활동을 이어 나간다.

시는 이어가기 참가율, 행사 참여의 적극성, 수거한 쓰레기양 등을 종합평가해 연말에 정화활동 우수 어촌계 1곳을 표창한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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