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큰애기와 오즈의 마법사’
‘울산큰애기와 오즈의 마법사’
  • 남소희
  • 승인 2019.09.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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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7~29일 명작동화 주제 아트마켓·거리미술제 개최
울산 중구 원도심이 동화 ‘오즈의 마법사’ 속 도로시가 방문하는 신비한 오즈의 나라와 같은 공간으로 변신한다.

22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구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아트마켓 및 거리미술제인 ‘울산큰애기와 오즈의 마법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아트마켓 및 거리미술제는 문화의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 예술, 소통, 상징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체험형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변 상권과 공동참여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관광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상한 나라의 큰애기’에 이어 명작동화를 콘셉트로 열리는 두 번째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가을 여행주간’ 및 ‘문화예술 주간’과 연계해 추진된다.

올해는 미국작가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한 ‘울산큰애기와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체 4개 파트로 나눠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계탑 사거리에서부터 구 울산초등학교 맞은편까지 원도심 내 골목길과 건물들을 활용해 대형 포토존을 만든다.

또 스토리텔링 의자, 에메랄드 성과 오즈의 열기구에 이르기까지 오즈의 마법사 콘셉트를 구현하고, 주변 환경을 활용한 테마파크형 공간 디자인을 통해 동화 속 세상에 와 있는 듯한 공간 전환형 착시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옛 상업은행, 현 크래존 건물이 있는 사거리는 거리 회전목마가 설치돼 방문객들이 신비한 오즈의 나라를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3일간의 행사기간 문화의거리에서는 울산큰애기 전시, 아트마켓과 문화예술 체험, 길거리 퍼레이드는 물론, 울산큰애기와 오즈의 마법사 거리극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울산큰애기와 오즈의 마법사 스탬프 투어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울산큰애기 이모티콘’를 제공하고, 오즈의 마법사 의상 대여와 페이스페인팅도 진행해 즐거움을 제공한다.

지역 청년활동가, 문화의거리에 입점한 문화공간과 카페들도 대거 동참 카페와 식당 등 전체 18개 업체와 연계해 축제 기간 오즈의 나라에 어울리는 복장을 입은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오즈의 상점가’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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