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지난 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9기 자문위원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행기관장인 정천석 동구청장, 박도문 울산부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위촉장 전수, 감사패·공로패 수여, 제19기 임원 소개 및 임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민주평통 울산동구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강은호 회장은 “국내외 정세가 혼란스럽고 그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와 국제관계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의가 지역 내 평화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강은호 협의회장과 함께 통일관련 여론 형성과 정책 자문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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