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시건축상 대상에 ‘동네가게 녹슨’ 선정
올해 울산시건축상 대상에 ‘동네가게 녹슨’ 선정
  • 이상길
  • 승인 2019.09.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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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울산광역시건축상 대상에 ‘동네가게 녹슨(NOXON)’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접수된 주거·공공·일반 3개 분야 53개 작품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동네가게 녹슨을 비롯한 6개 작품을 울산광역시건축상에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네가게 녹슨은 온건축사사무소(대표 정웅식)가 설계했고 중구 옥골샘 8길(옥교동 174번지)에 있다.

건축사의 실험 정신과 신념으로 지역적 특성을 건축 언어로 잘 표현해 따뜻하고 다정한 공간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공·주거·일반 부분에서 나눠 선정됐다.

공공 부분 최우수상은 태인씨디에이종합건축사사무소와 무아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설계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가 선정됐다.

주거 부분 최우수상은 디오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중구 약사동에 있는 ‘누리마루’다.

일반 부분 최우수상은 울주군 간절곶에 있는 ‘카페리베리베’다.

이밖에 우수상은 주거 부분 ‘퍼즐하우스’(울주군 상북면, 온건축사사무소설계), 공공 부분 ‘대왕별아이누리’(동구 일산동,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뽑혔다. 이들 작품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제3회 울산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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