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후원회 계좌 신설 이후 3개월만에 후원인 1천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황교안 당대표를 비롯 나경원 원내대표, 박맹우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서에 의해 헌정이 유린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고, 이에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당대표의 삭발투쟁을 불사하는 결기 등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해 싸우고 있다”면서 “우리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많은 국민들께서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고 계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월평균 후원금이 정의당 5천417만원, 더불어민주당 3천775만원, 우리공화당 3천356만원이고, 자유한국당은 7천28만원으로 단연 1위”라며 “지금 순간에도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막아달라는 국민들의 소중한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중앙당 후원회는 성원해 주시는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차기총선과 다음 대선에서 승리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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