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은·퇴직자 일자리 지원 결실
동서발전, 은·퇴직자 일자리 지원 결실
  • 김지은
  • 승인 2019.09.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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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희망디딤돌센터 취업 컨설팅 통해 140명 일자리 창출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사)나은내일연구원에서 울산지역 은·퇴직자 및 자영업자 대상 일자리 지원 사업에 대한 중간실적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올해 일자리 중점 과제로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을 목표로 하는 울산지역 구직자를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시행 중이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청년구직자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고교생-대학생-청년층-중·장년층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금년 1월에 착수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세대별 맞춤형 사업 중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울산광역시에서 시행하는 △은·퇴직 L:IN:K (Labor In Key, 핵심은 노동자에게 있다) 및 △ 자영업자 도약과 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사)나은내일연구원과 협력해 은·퇴직자 및 자영업자 재취업 컨설팅을 위한 ‘울산희망디딤돌센터’를 중구에 설립하고 컨설팅 및 교육비를 지원했다. 센터는 (사)나은내일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조선 및 자동차 등 제조업, 석유화학, 서비스업을 포함한 다양한 직종의 은·퇴직자들이 센터를 방문해 재취업을 위한 컨설팅 및 취업지원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당초 목표인 480명을 초과한 600명이 컨설팅을 받고 이중 140명은 실제 취업으로 연결됐다.

또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직접 방문해 경영안정 및 저금리 자금지원 연계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고, 재취업을 원하는 자영업자 9명을 취업과 연계시켰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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