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연암중, 마을 파수꾼에 감사의 마음 전달
울산 연암중, 마을 파수꾼에 감사의 마음 전달
  • 이상길
  • 승인 2019.09.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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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파출소·송정 119안전센터에 학생·교직원이 모은 과일꾸러미
울산 북구 연암중학교(교장 김정자)는 19일 수확의 계절인 9월을 맞아 학생 및 교직원의 참여로 모은 과일을 연암중학교 일대를 담당하고 있는 북구 화봉 파출소와 북부소방서 송정 119안전센터에 전달했다.
울산 북구 연암중학교(교장 김정자)는 19일 수확의 계절인 9월을 맞아 학생 및 교직원의 참여로 모은 과일을 연암중학교 일대를 담당하고 있는 북구 화봉 파출소와 북부소방서 송정 119안전센터에 전달했다.

 

울산 북구 연암중학교(교장 김정자)는 19일 수확의 계절인 9월을 맞아 학생 및 교직원의 참여로 모은 과일을 연암동과 화봉동 일대를 담당하는 사회 기관에 전달했다.

사랑의 과일 나누기 행사는 연암중학교의 1인성 브랜드인 감·사·미·인(감사하기, 사랑하기, 미안한 마음 표현하기, 인사하기) 중에서 사랑하기 행사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전후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과일을 모아 주변의 사회 기관에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학생 및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과일들은 상자에 포장돼 연암중학교 일대를 담당하는 화봉파출소와 북부소방서 송정 119안전센터에 19일 전달됐다.

김정자 교장은 “관할 파출소와 소방서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와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사랑의 과일 나누기 행사를 통해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와 인성을 기르는 것 같아 더욱더 뜻 깊다”고 말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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