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서장 정진석) 여천119안전센터는 19일 남구 야음동 소재의 요요영재유치원에서 180여명의 유아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유사시 대피 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 훈련과 119 신고요령 및 안전 관련 상식에 중점을 두고 소화기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와 사용법 교육 후 교구를 통해 진화 실습을 해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여천119안전센터장은 “화재 시 대피 요령과 신고요령 등에 대한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에게 체험 위주의 친숙한 방법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양질의 교육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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