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그림전’ 내달 2일까지 가다갤러리
‘맛있는 그림전’ 내달 2일까지 가다갤러리
  • 김보은
  • 승인 2019.09.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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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신 作 in the box.
강현신 作 in the box.

 

‘2019 맛있는 그림전’이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가다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울산대학교 예술대학과 동 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출신의 신진, 중견작가 18명이 참여한다. 지도교수 1명도 찬조 출품한다.

참여 작가는 강현신, 김도연, 김도은, 김민채, 김섭, 김승환, 김아름, 김은아, 김지효, 박빙, 박하늬, 옥수정, 이미영, 이아름, 이완두, 전하린, 하리, 홍서현, 홍차 등이다. 이들은 현대회화, 비구상, 추상, 입체회화 등 제 각기 다른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박빙 작가는 실과 나무, 아크릴을 재료로 이용해 살아가면서 생기는 얽히고설킨 관계를 표현했고 하리 작가는 대도시를 살아가는 회색빛 인간의 군상 속 현대사회의 무관심, 비개성, 고독한 인간실존의 문제를 다뤄 눈길을 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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