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고래들의 푸른 꿈, 바다’를 주제로 매일 오후 2시 1층 종합영상실에서 환경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 4부작을 상영한다. 또 오는 21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선 환경과 생태를 다룬 인문학 서적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의 저자인 최원형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강연 이후엔 1층 종합영상실에서 북극 극지의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황제 펭귄 펭이와 솜이’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2일 오전 10시에는 일상에서 함부로 버려지는 종이컵으로 나만의 멋진 재활용 어항을 만드는 ‘내 손 안의 작은 바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날 환경 공연 ‘북극곰이 들려주는 그림동화’가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그림책 속을 여행하며 지구 온난화로 북극곰이 처한 어려움을 알려주는 공연이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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