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마을 관광명소화...울주군, 공무원 연구팀 운영
옹기마을 관광명소화...울주군, 공무원 연구팀 운영
  • 성봉석
  • 승인 2019.09.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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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옹기마을 관광명소화를 위해 공무원 연구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옹기마을을 사계절 명소화하는 용역을 추진했으나, 신청 업체가 없어 용역을 중단하고 직접 울주군의 직원들로 구성된 공무원 연구팀을 만들었다.

옹기마을 관광명소화 공무원 연구팀은 모두 11명으로, 문화관광과 직원 7명과(행정·학예사·임기제 등) 기술직 4명(토목2,건축2)이 참여하는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옹기마을의 실태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직원과 경험이 많고 능력 있는 기술직 직원이 협력해 옹기마을을 관광 명소화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울주군은 올해 중으로 기본자료 수집 등을 마치고 내년 초 옹기마을 관광 명소화를 위한 최초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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