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통문화 알리는 작은 천사들
울산, 전통문화 알리는 작은 천사들
  • 김보은
  • 승인 2019.09.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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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엔젤스예술단, 20일 울주문예회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화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화검'.

 

한국의 전통문화예술을 담은 작은 천사들이 울주에서 특별한 날갯짓을 한다.

‘리틀엔젤스예술단-천사들의 꿈’이 오는 20일 오후 8시 울주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62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문화예술과 평화애호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창단된 뒤 57년간 국내외 7천여회의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에선 그간의 공연 노하우를 녹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한국의 역사, 의상, 전통 민속을 엮어낸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연회에서 추던 동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궁’,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부채를 폈다, 접기를 반복하는 ‘부채춤’, 신라시대 나라를 지키던 강인한 정신을 표현한 창작 무용 ‘화검’ 등이 주요 레퍼토리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5천원. 공연 문의 ☎229-9500.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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