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울주군 특교세 13억원 확보
강길부 의원, 울주군 특교세 13억원 확보
  • 정재환
  • 승인 2019.09.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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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종합체육공원 조성 10억·돌발성 인명피해 예방 통합시스템 구축 3억

강길부(무소속·울산 울주·사진) 국회의원은 1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울주종합체육공원 조성 19억원, 돌발성 인명피해 예방 통합시스템 구축 3억원 등이다.

내년초 완공을 목표로 울주군 삼남면에 조성 중인 울주종합체육공원은 총사업비 501억원이 투입되며 실내체육센터를 비롯 테니스, 풋살, 게이트볼, 족구 등 생활체육시설과 생태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울주군 돌발성 인명피해 예방 통합시스템 구축사업은 범서, 온산, 언양, 온양, 청량 등 지역내 이미 설치된 징검다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CCTV, 음성동보, 차단기, 경보등 등을 설치하고, 이를 통합 관리 하게 된다.

강 의원은 “울주종합체육공원 조성으로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한 서부권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생활체육 여건 보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돌발성 인명피해 예방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징검다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향후에도 울주군민의 안전 강화 및 여가시설 확대를 위한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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