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공공시설 예식장으로 무료 개방
경주, 공공시설 예식장으로 무료 개방
  • 박대호
  • 승인 2019.09.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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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제문화교류관 등 협력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경북 경주시는 고비용 혼례문화를 개선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내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1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경주문화원, 경주향교, 용담정, 꿈우라 등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참여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작은 결혼식 운영에 필요한 △공공시설 예식장 개방 협조 △작고 뜻깊은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정책 개발 △협약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는 경주시청 미래사업추진단 인구정책팀(☎054-779-6812)으로 하면 된다. 박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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