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다-이음배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울산 남구 ‘다-이음배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 남소희
  • 승인 2019.09.16 2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시설·카페·종교시설 등서 다채로운 교육 기회 제공
울산 남구는 16일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이음배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색채심리 강좌를 진행했다.
울산 남구는 16일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이음배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색채심리 강좌를 진행했다.

 

울산시 남구는 1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색채심리 강좌를 시작으로 ‘다-이음배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프로그램은 하브루타 자녀교육법, 여자들의 글수다, 색채심리, 타로와 캘리그라피 과정 등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이음배움터’는 학습을 통해 이웃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배움이 있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남구가 울산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공간공유 사업이다.

우리 동네 가까운 시설의 공간을 이웃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다양한 학습모임이 이뤄지고 있다.

남구는 이달부터 공공시설, 카페, 종교시설, 금융기관 등 26개소가 ‘다-이음배움터’로 지정됐으며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이음배움터’ 색채심리 수강생 석모씨는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을 집 가까이서 수강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음배움터’ 이용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ulsannamgu.go.kr /edu)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 평생교육과(☎226-5682)로 문의하면 된다. 남소희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