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음악세계 ‘권진원 밴드’ 19일 중구 문화의 전당서 콘서트
독창적인 음악세계 ‘권진원 밴드’ 19일 중구 문화의 전당서 콘서트
  • 김보은
  • 승인 2019.09.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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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펼쳐나가는 싱어송라이터 권진원을 울산에서 만난다.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중구 문화의 전당 함월홀에서 ‘나란히 걸어갑니다’를 주제로 한 권진원 밴드의 콘서트가 열린다.

권진원은 1985년 제6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자작곡 ‘지난 여름밤의 이야기’로 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1992년부터는 솔로로 독립해 싱어송라이터로서 길고도 치열한 음악 인생을 시작했다. ‘살다보면’, ‘집으로 가는 길’, ‘나무’, ‘엄마의 노래’ 등 총 8개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30년의 시간동안 자신의 고유한 음악적 결을 지키며 사색적인 노래들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완성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깊고 오랜 사랑’, ‘Happy Birthday to You’, ‘나란히 걸어갑니다’, ‘Beautiful Tonight’ 등 들려주며 관객에게 깊은 감독을 전한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중구 문화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명 이상의 경우 20% 단체할인이 적용된다. 문의 ☎290-4000.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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