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원, 내달 5일 ‘간절곶 동요제’ 개최
울주문화원, 내달 5일 ‘간절곶 동요제’ 개최
  • 김보은
  • 승인 2019.09.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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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초등생 참가자 모집
울산시 울주문화원이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울주군 온양읍 옹기마을(옹기마을안내센터 일원)에서 ‘제19회 간절곶 동요제’를 연다.

간절곶 동요제는 울주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주군, 울주군의회, 울산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초등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노래솜씨를 발휘하는 자리다. 행사 당일 예선과 본선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동요를 사랑하는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은 독창, 6명 이내의 중창, 15명 이상의 합창으로 나눠 실시된다. 독창과 중창은 옹기마을안내센터 2층 세미나실, 합창은 야외무대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예선은 울산을 노랫말로 만든 창작동요로 울산동요사랑회에서 발표한 5개 지정곡 중에서 1곡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악보와 음원은 울주문화원 홈페이지(www.ulju.or.kr) 공지사항과 울산동요사랑회 홈페이지(www.ulsangugak.org)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참가팀 중 독창·중창 부문 대상은 울주군수상, 금상은 울주군의회 의장상, 합창부분 대상은 울산시교육감상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울주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울주민속박물관 2층 울주문화원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울주군 온양읍 외고산1길 4-19울주민속박물관2층 울주문화원 사무국), 전자우편(ulju0574@kccf.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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